신경련 '기업의 미래 신성장 기반조성을 통한 미래수익원 창출 방안' 정책 세미나

입력 2015-09-01 19:25  

▲ 9월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 주관으로 '기업의 미래 신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미래수익원 창출 방안' 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.(사진=정승호 기자)
<p>미래 신성장을 이끌어 갈 '선도기업'의 역할을 고찰하고, 이에 기반을 둔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'기업의 미래 신성장 기반 조성을 통한 미래수익원 창출 방안' 정책 세미나가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</p>

<p>이날 열린 정책 세미나는 이완영 국회의원(새누리당, 경북 칠곡·성주·고령 )이 주최하고,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(이하 신경련)가 대표 주관자로 나섰다.</p>

<p>또 건국대학교, 단국대학교, 인하대학교, 강원대학교, 한남대학교, 충북대학교, 계명대학교, 대구가톨릭대학교, 동의대학교, 울산대학교, 창원대학교, 남부대학교, 원광대학교, 동신대학교,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했다.</p>

<p>세미나에서는 삼성금속 김숙희 대표의 사회로 신경련 전국 17개 시도 지역연합회 위원장,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을 올리는 선도기업 대표이사, 대학교수, 미래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착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저성장 기조를 탈피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.</p>

<p>토론회를 주최한 이완영 의원은 "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상황에서 국가와 기업 모두 새로운 성장전략이 있어야 한다"며 "신성장 전략에는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,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, 정부의 인프라 지원, 대학교 및 연구소의 서포트 등 유기적인 협업 체제가 필요하다"고 강조했다.</p>

<p>이 의원은 또 "중간규모 기업 가운데 업력과 노하우를 가진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지표인 창조경제의 좋은 예"라며 "한국 경제를 다시 한 번 일으킬 선도기업의 대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"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.</p>

<p>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"신성장 창조기업이 더 많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하겠지만 국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"고 밝혔다.</p>

<p>이어서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도 "글로벌 저성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신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"며 "선도기업의 육성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"고 전했다.</p>

<p>또한 박영일 신경련 회장은 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연합회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. 이어 신경련 이현석 수석부회장과 강길부 의원, 이군현 의원 등이 축사를 전해 의미?더했다.</p>

<p>'기업의 신성장 사업화 추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'에 관한 종합토론의 좌장은 오좌섭 단국대 교수가, 종합토론자는 박철순 서울대 교수, 윤헌주 미래부 과학기술정책국장, 이기종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, 김선호 동의대 교수, 송재열 ㈜ 금창 대표이사, 정현호 ㈜메디톡스 대표이사, 박경운 ㈜케이푸드 대표이사, 정현용 ㈜마크로젠 대표이사, 안재화 ㈜세일전자 대표이사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.</p>



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@naver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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